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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기도 알 비슷한 구호를[타이베이(대만)=AP/뉴시스] 사진은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대만 국경절인 지난 10월10일 타이베이의 총통 관저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4.11.22.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한국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다고 대만 총통부(대통령실 격)가 전했다.
30일 대만 현지매체인 중국시보에 따르면, 궈야후이 총통부 대변인은 이날 "라이 총통이 전날 '대만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사고기에 탑승한 안타까운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궈야후이 대변인은 라이 총통이 해당 사고와 관련해 개인사업자햇살론 '한국 정부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후속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전날 주한대만대표부는 이번 참사와 관련해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대만 외교부가 사고 즉시 린샤리 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을 통해 이은호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방법 .
량광중 주한 타이베이대표부 대표도 대만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한국 정부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 출발해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29일 오전 9시3분께 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바퀴 등 착륙장치)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할인반환금 충돌했다.
여객기는 충돌 직후 산산조각 난 뒤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모두 181명이 탑승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전원이 한국인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대학생생활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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