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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수컷 중성화 준비과정과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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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3-1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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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닥터멍동물병원입니다.​​​여러

고양이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고양이끼리 싸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 격렬함에 고민하는 집사들도 적지 않을 텐데,이번에는 그런 고양이의 싸움을 멈추는 방법과 장난을 구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고양이들은 왜 싸우는 걸까?​사실 고양이는 평화를 사랑하고좋아서 싸우는 고양이는 없기 때문에 싸움으로까지 발전하는 다툼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영역 다툼​​하나는 영역 다툼, 즉 영역을 지키기 위한 싸움입니다. 고양이에게는 편안히 쉴 수 있는 개인 영역과 사냥을 할 수 있는 사냥 영역이 있는데, 고양이에게는 둘 다

고양이

침범당하고 싶지 않은 영역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컷 고양이의 생활권이 암컷 고양이보다 넓고, 수컷 고양이의 영역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암컷 고양이보다 수컷 고양이의 영역 다툼이 더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암컷 고양이를 둘러싼 싸움​​다음은 발정기의 암컷 고양이를 둘러싼 싸움입니다. ​​번식기라고 하면 봄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고양이는 1년에 2~3번 발정기가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발정하는 것은 암컷뿐이지만, 발정 중인 암컷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페로몬에 자극을 받은 수컷 고양이들이서로 기회를 노리고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에게는 기본적으로 볼

고양이

수 없는 싸움이지만, 중성화 수술 시기가 늦어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비슷한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성격이 맞지 않는 경우​​영역 다툼으로 발전하지 않는 고양이끼리도 궁합이 맞지 않거나파벌이 있으면 싸움이 일어납니다.​​​다묘가정에서 싸우는 이유​고양이는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영역을 정하고 마킹을 하면서 자신의 영역임을 주장합니다.​​길고양이의 경우 주기적으로 순찰을 돌며자신의 활동 구역을 관리하고거기서 마찰이 일어나면영역 다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집고양이는 먹이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길고양이처럼 영역다툼을 하는 경우보다항상 같은 공간을 공유해야 하기에 프라이버시 공간이 잘 지켜지지 않아거기서

고양이

느끼는 스트레스로 인해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궁합이 맞지 않아 다툼이 있는 경우,원래는 싸움 승패나 항복 선언을 하고 영역 밖으로 쫓겨나야 할 고양이들도 한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갈 곳이 없어 계속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에치이는 고양이는 더욱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며 살게 됩니다.​​​​​다묘가정을 위해 사전에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포인트1.고양이 싸움을 예방하는 중성화​​중성화 수술을 하면 영역의식이 약해지고, 공격성이 완화되며, 성욕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싸움의 큰 원인이기

고양이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하면 자연스레 싸움이 줄어들게 됩니다.​​또한, 싸우지 않음으로써 감염 위험을낮출 수 있다는 질병 예방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기 때문에 다묘가정의 경우 모든 고양이가 중성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포인트2.나이 차이​​나이 차이가 너무 크면 체력이 달라 함께 놀지 못하거나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비슷한 또래를 어릴 때부터 키우는 것이가장 이상적이고,최대 5세 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존 고양이가 성묘라면생후 6개월 정도의 새끼 고양이는쉽게 받아들이고 돌봐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시기에 고양이를 맞이하는

고양이

경우, 이러한 나이차이에 따른 특성도 고려해 주면앞으로 일어날 싸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포인트3.성별 차이​중성화를 하지 않은 경우,같은 수컷끼리 싸움이 가장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미리 중성화를 하거나가급적 다른 성별, 또는 암컷끼리 키우는 것이싸움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싸움은 말리는 게 좋을까?​​평소 큰 문제 없이 지내던 고양이끼리 싸우고 있다면 굳이 말릴 필요는 없습니다. ​​싸움으로 인해 유대감이 깊어지기도 하고, 보호자가 관여하여 중재를 하게 되면 오히려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번 승패가 결정되면 다시 싸울 가능성이

고양이

낮아지므로 보호자는 고양이가 다치지 않도록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단, 고양이의 이빨과 발톱은 날카롭기 때문에,특히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 고양이끼리 거칠게 붙은 경우에는빨리 개입하는 것이 좋습니다.​​옆에서 보면 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장난을 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하악질을 하거나 털을 세우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면 장난이 아니라싸움일 가능성이 높고,장난으로 물기도 하지만, 싸움의 경우 목 등을 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행동을 잘 관찰하여 판단하도록 해주세요.​​장난이 심해져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으니장난이 너무 격렬해질 것 같으면 간식으로

고양이

주의를 끌어 중단시켜 주세요.​​보호자가 아무리 노력해도맞지 않아 계속 싸우려고 하는 고양이들은 서로 접촉할 수 없도록 방을 따로 정하거나 칸막이를 만들어 생활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고양이를 여러 마리 키우는 것은 활기차고 즐거운 일이지만,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고양이의 특성으로 인해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묘를 키우다 문제가 생겼거나 새로 고양이를 키우려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고양이의 싸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반려동물을 보살피는 닥터멍동물병원이었습니다.​​서울특별시 중랑구

고양이

상봉로 1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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